매주 수요일,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아주 특별한 음악 수업이 열립니다.
이름하여 '세종 꿈나무 하모니 오케스트라'
이 오케스트라는 2010년, 40명의 단원으로 창단된 이후 8년째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.
단원 대부분은 소외계층 청소년들로 지역아동센터나 학교 추천을 받아 선발하고 있습니다.
빠듯한 예산 속에서 오케스트라가 운영될 수 있었던 건 많은 후원이 뒷받침됐기 때문인데요.
세계의 유명 연주자들은 강연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고, 유명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아이들의 꿈과 역량을 키워 줬습니다.
많은 후원자의 지원 속에 음악을 만나 밝은 웃음을 갖게 된 학생들.
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성장해 줬으면 좋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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